[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잇따른 화재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BMW 차량에 또 불이 났다.
24일 강원도 평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모(40)씨가 몰던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언덕길을 내려가던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차를 세우니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my10@greenpost.kr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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