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생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개척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

 


농협은 6~7일 이틀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NH-OIL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NH-OIL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농협 오일리더는 유류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NH-OIL 농협주유소를 컨설팅하고 유류사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유류 전문가를 초빙해 △2017년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운영계획 발표 △국내외 유가동향 및 NH-OIL 유가운영방향 △주유기 정량주유시스템 활용방안 등을 강의한다.

특히, 토양오염 처리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평소 자문을 구하기 어려웠던 토양오염 예방법, 관련법령 및 처리절차 등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일리더 업무능력을 강화해 농협주유소 특성을 반영한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하고, 간담회 의견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농협주유소 사업역량을 강화해 '농가소득 5000만원시대' 개척과'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의 첨병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