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인천상륙작전’의 배우 이정재가 레드카펫 행사에서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레드카펫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과 배우 이정재, 정준호, 진세연 그리고 이재한 감독이 참가했다. 

이날 레드 카펫 행사의 주인공은 리암 니슨이었다. 행사장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에 화답하듯 리암 니슨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팬 서비스로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등장했다. 리암 니슨에 못지않은 환호를 받은 이정재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팬들의 핸드폰을 직접 들며 셀카를 찍어주는가 하면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한 팬의 목소리가 들리자, 다시 뒤로 가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이정재는 팬들의 쏟아지는 선물에 하나하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감동했고,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장장 40분간의 레드카펫 행사가 끝난 후 무대에 등장한 이정재는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에 관한 영화”라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맡은 해군 대위 장학수 역에 대해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실제 있었던 작전과 그 작전을 수행했던 실존 인물”이라며 “진한 감동과 재미, 볼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 제공: IBK기업은행, ㈜셀트리온 ㅣ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KBS, KBS미디어 | 감독: 이재한)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인천상륙작전’은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과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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