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교통 시티 프라디움’ 투시도 출처=시티건설

 


시티건설은 ‘속초 교통 시티 프라디움’ 청약접수 결과, 최고 4.8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223가구 모집에 총 848명이 청약, 평균 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은 22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10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4.8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29층, 2개동으로, 전용 84㎡ 총 274가구 규모로 △A타입 217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2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시티건설 측은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설악산과 영랑호 조망권을 갖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7번 국도와 미시령 터널, 동해고속도로, 동서고속철도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시 전통적인 주거선호지인 교동에 위치해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교동 지역에 공동주택을 공급할 만한 대지가 없기 때문에 신규 분양아파트의 높은 희소가치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오는 7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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