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백인백색 <출처=KBS 한국방송 (MyloveKBS) 유튜브>

5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의 과거 코믹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유튜브에 게시된 ‘조충현 아나운서~ 예능감 폭발’이라는 동영상에는 KBS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발레복을 입고 코믹춤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일 발레리나로 변신한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 영상 속에서 김민정 아나운서 옆에서 늘어진 런닝셔츠 차림에 무성한 겨드랑이 털을 드러낸 채 어설픈 동작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아낌없이 망가지며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하는 조충현의 예능감이 아나운서가 아닌 개그맨 못지않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조충현과 김민정은 이 영상을 찍었을 당시 이미 2년차 연인으로 부담 없는 스킨십과 자연스러운 코믹연기가 가능했던 이유를 짐작케 한다.

 

KBS가 유튜브에 공개한 2분짜리 동영상 ‘백인백색’은 아나운서들이 숨어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코너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2일 여성잡지 여성동아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비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는 “두 사람은 동료들의 눈을 피해 주말 맛집 데이트를 즐기거나 퇴근 후 심야 영화를 보러 가는 등 소소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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