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경복궁이 야간에 문을 개방한다.
올해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은 총 4회에 걸쳐 일반인에게 문을 연다.
지난 3월 2일~4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4월 30일~6월 2일(2회차), 7월 16일~8월 19일(3회차), 9월 24일~ 10월 28일(4회차)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9시~22시 다.
경복궁 관람지역도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장됐다. 관람범위는 근정전·경회루·수정전·사정전·교태전·강녕전 권역으로 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한복 착용자는 한복 대중화를 위해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 2회 고궁 야간개장예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옥션과 인터파크 사이트에서도 예매가능하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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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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