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제 697회 1등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이번 로또에서는 서울 구로구의 한 판매점에서 일등을 두명이나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9일 오후 추첨한 로또 695회 당첨번호는 ‘2·5·8·11·33·39’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번으로 결정됐다.

1등은 로또 당첨번호 6개 번호를 모두 맞혀야 한다. 제 695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의 1인당 당첨금액은 1,531,443,038원이다.  

당첨번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로또 2등은 90명이다. 당첨금액은 28,360,057원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로또 695회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940명으로 당첨금액은 1,315,673원이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9만9698명으로 당첨금액은 50,000원이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161만5786명으로 당첨금액은 5,000원이다.  

로또 695회 1등 당첨자 11명 중 7명은 자동, 2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을 선택해 로또를 구입했다. 

한편 나눔로또 697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과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서울지역에는 구로구 오류동 315-14번지에서 자동과 수동으로 각각 1등을 두 명 배출했다. 

경기지역에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210-1번지(자동)‧평택시 지산동 755-1번지(자동)‧의왕시 고천동 295-26(자동)으로 세 군데다. 

울산지역에는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산 32-12번지(자동)· 동구 일산동 462-23번지(반자동)·남구 야음동 698-1번지(자동)로 세 군데다.

  

강원지역에는 춘천시 후평동 727-3(자동)이다. 

충남지역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145-7번지 5호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