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영화 '널기다리며' 예고편

 


배우 김성오가 영화 '널 기다리며' 홍보차 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여 영화 촬영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성오는 ‘파워타임’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에 결혼식도 있었다”고 고백했고, DJ 최화정은 “그런 행사가 있으면 살을 빼기 힘든데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오의 15kg 감량사진은 SNS 등에서 화제가 되어 CG가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어났다.

이날 김성오는 "처음 살을 뺀다고 했을 때 감독님이 믿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살을 빼오니 놀라시면서 '이게 더 좋다'며 CG를 안 하기로 한 것"이라며 영화 속 몸매가 결코 CG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CG가 굉장히 비싸다. 그걸 안 해도 되도록 했으니 영화가 잘 되면 보너스가 있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한편,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을 15년간 기다려 온 소녀가 모방 연쇄사건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추적 스럴러물이다. 김성오는 극중 기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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