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태준 블로그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웹툰과 더불어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인 웹툰 작가 겸 쇼핑몰 CEO 박태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외모지상주의는 고도비만에 못생긴 외모를 가진 추남 주인공 박형석이 하루 밤사이에 모델 뺨치는 훈남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작품이다.

평점 9.9의 이 웹툰은 매주 인기몰이를 하며 단단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웹툰 작가 박태준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현해 입담을 자랑하며 인터넷 쇼핑 사업으로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 인터넷 인지도와 아는 형의 자본을 합쳐서 쇼핑몰을 오픈했다"며 "1000만원으로 시작을 했는데 300억원까지 벌었다. 운이 좋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그의 배경과 더불어 그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은 지난해 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자들과 질문 답변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박태준은 "다른 직업도 가지고 계시는데 '외모지상주의'가 끝나고 또 다른 작품 하실 생각 있으시냐"는 팬의 질문에 "성인물 너무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시놉시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준은 "희망도 교훈도 없는 성인물을 그리고 싶다. 쇼핑몰 만화도 그리고 싶다. 판타지도 어려서부터 구상한 세계관이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며 차기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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