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홈페이지

 


KBS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여자 주인공 송혜교(극중 강모연)의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4화까지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혜교(강모연 역)는 드라마 속 직업이 의사다. 의사로서의 강직함을 강조하기 위해 화려하거나 튀지 않게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청순함이 송중기는 물론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는 강모연의 청초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청순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귀걸이 등의 악세사리로 극 중 강모연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1화 속 송혜교출처=KBS

 


1화 방송에서는 주로 의사가운을 입고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캐릭터상 화려할 수 없는 그녀는 주로 귀걸이와 같은 악세사리를 이용하여 스타일링 한다. 사진 속 송혜교가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Tre Raggio Helio 귀걸이다.


드라마 '태양의후예'2화 속 송혜교출처=KBS홈페이지

 


2화 방송에서는 방송에 출연하여 스타의사로써 주목받고 있는 화사한 송혜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송혜교가 입은 블라우스는 이미 SNS 등에서 화제가 된 바있다. 그만큼 시청자가 주목한 블라우스다. 블라우스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Printed silk crepe de chine and jacquard mini dress 제품이다.

한편 2화 끝부분에서는 병원 이사장의 유혹을 거절한 죄(?)로 우르크에 의료봉사를 간다. 우르크의 더운 날씨 속에서 루키버드의 블루 재킷을 걸치며 빛을 발하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이 재킷은 방송 3화에도 많은 분량 등장하며 송혜교의 미모를 빛내줬다.


드라마 '태양의후예' 4화 속 송혜교출처=KBS홈페이지

 


4회 방송분에서 송혜교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핑크 톤의 린넨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출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시한 느낌의 블라우스는 내추럴하면서 깔끔함은 물론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블라우스는 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 제품으로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포털 사이트에서 송혜교 블라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3월 3일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화는 24.1%(전국,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패션에 있어서도 앞으로 어떤 패션들이 등장해 강모연(송혜교 분) 캐릭터를 부각시킬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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