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3화 중 일부 <영상=네이버캐스트>

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재회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해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혜교가 "그런데 이 배는 왜 이러고 있어요?"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홀려서, 아름다운 것에 홀리면 이렇게 되죠"라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가 "홀려본 적 있어요?"라고 질문하자 송중기는 "있죠, 알 텐데."라고 말해 송혜교의 마음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가 "그러고 보니, 아직 대답을 못 들은 것 같은데.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라는 말을 송혜교에게 던져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배우 송중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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