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중북내륙순환 O-train, 오른쪽은 백두대간협곡열차인 V-train(사진=코레일)

 


강원도와 중부 내륙지방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거의 해제되면서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오늘(3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다. 

설 연휴기간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돼 가족이나 연인과 기차여행을 가기 적합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에는 전국 곳곳으로 떠날 수 있는 다양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차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인 V-train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은 중부내륙권(충청북도-강원도-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은 서울역을 출발해 분천-비통-양원-승부-철암까지 총 27.7km의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관광열차이다. V-train은 백두대강 낙동간 협곡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백두대간을 달리는 V-train의 모습(사진=코레일)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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