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아침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충남서해안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는 추운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이 시각 강원도 산간지역, 경북과 충청도 일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다. 

한파경보는 강원도(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에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영양군산간), 충청북도(제천시, 음성군, 충주시, 괴산군),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강원도(양구군평지, 정선군평지,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동해시산간, 인제군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태백시), 경기도(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에 발효중이다. 

서울, 울산, 부산, 인천 강화군, 경상남도(양산시, 사천시, 산청군, 김해시, 창원시), 경기도(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 오산시, 구리시, 안양시, 고양시,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과천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