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스페인 지중해 최남단 대서양이 바라보이는 까바다로카의 아침(사진=홍종선 기자)

 


오늘(3일) 입춘을 하루 앞두고 출근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기준 서울이 영하 8.2도, 춘천 영하 14.1도, 강릉 영하 4.7도, 청주 영하 9도, 서산 영하 8.4도, 안동 영하 11.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와 경상남도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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