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에서 진행된 전국 첫 모내기 모습(사진=이천시)

 


연일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서는 첫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천시는 지난 1일 오후 4시 이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 모내기는 892㎡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모내기 행사를 통해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른 지역보다 앞서서 햅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강원도(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있다. 
출처=기상청

 


한파주의보는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영양군산간), 충청북도(제천시, 음성군, 충주시, 괴산군),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강원도(양구군평지, 정선군평지,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동해시산간, 인제군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태백시), 경기도(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에 발효 중이다. 

서울, 울산, 부산, 인천 강화군 경기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기상청은 내일(3일) 아침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colove@eco-tv.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