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희순과 박예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박희순의 최측근에 따르면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한 건 꽤 됐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지만 결혼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혼인신고를 올린 박희순 박예진 사진=유튜브 캡처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커플로 변신했지만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한 게 아니냐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번거롭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와 OCN '실종느와르 M' 등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박예진은 JTBC 드라마 '라스트'에 출연한 뒤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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