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승용차 150만대가량의 1년치 배출분만큼 탄소배출권 축적해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발전소 전경 (자료화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가스자원화 CDM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51만7791 CO₂환산톤을 추가로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매공은 2007년 50㎿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가동한 이후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모두 366만7562 CO₂환산톤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았다. 이는 승용차 150만대가량이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이다.

수매공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CDM 사업을 추진해 2017년까지 모두 450만 CO₂환산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획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매공은 이 사업을 통해 약 18만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sman321@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