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신규 대륙 및 우사 각성 클래스 적용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 예고. (사진=펄어비스)/그린포스트코리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 예고. (사진=펄어비스)/그린포스트코리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행사 ‘2023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9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3 하이델 연회’는 모험가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일본, 대만, 글로벌 서버 등 서비스 권역 전체 동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날 김창욱 총괄실장과 안형규 게임디자인실 팀장이 ‘아침의 나라‘와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원작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로 ‘마고리아 해역’ 너머 위치한 신규 대륙이다.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에서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로 넘어가 모험을 펼친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로 도깨비, 구미호, 손각시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등의 모험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9월 12일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초령은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에 있는 꽃밭의 힘을 가져다 쓰는 신규 클래스다. 저승의 힘을 두른 초령은 세필붓으로 명부에서 영혼을 불러내기도 하고, 저승 꽃을 소환해서 지뢰처럼 활용해 시간차 공격을 할 수 있다.

연회를 통해 공개한 ▲가문 내 메인 캐릭터 장비 정보를 서브 캐릭터에 전이하는 ‘캐릭터 전이’ ▲빛의 가호 1단계 무료화 ▲가문 내 서브 캐릭터로 ‘토벌’을 진행할 수 있는 ‘토벌 파견‘ ▲흑정령/길드 의뢰를 3회에서 1회로 줄인 일일 의뢰 간소화 등은 오늘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대사막 사원 간소화, 거점전 리뉴얼, 신규 시즌, 검은돌 신전 리뉴얼을 예고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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