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누적 시청자 33만명

(사진=컴투스)/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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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지난 24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1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카이로스 던전 내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스테이지 등 공략의 재미와 보상 획득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유저의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돕는 룬과 아티팩트, 새로운 진화 시스템도 소개됐다. 특히 실패 없는 룬 강화 시스템과, 아티팩트를 최종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변경하는 등 보다 일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서머너즈 워’ 본연의 전략 전투의 묘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발표에 나선 컴투스 김태형 PD는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한 유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어떤 요소를 과감히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컴투스)/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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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019년 ‘RE:BOOST’ 쇼케이스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전 세계 각지의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수 백 명의 유저가 현장을 가득 채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더했고,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된 영상이 종료 이후 만 하루 동안 누적 33만 시청자를 기록,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도 공개됐다. 작품이 선정된 89명의 유저들에게는 총 상금 4,500달러(한화 약 590만원)을 비롯해 게임 굿즈 및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수상명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된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6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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