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엔진 “이용자들 의견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중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사흘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로 올라섰다.
‘나이트 크로우’는 4월 30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전날 4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출시 당일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매드엔진 개발팀은 1일 개발자 서신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재 개선 중인 상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선호 PD는 “접속 및 결제 등의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 PD에 따르면 향후 보스 드랍 아이템의 루팅 방식 변화, ‘망각의 성수’ 수급처 추가, 상급 전직의 징표 개선, 이용자 간 위치 공유 기능 등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1일 신규 서버 ‘인노첸시오’를 추가했다. 현재 11개 서버 그룹, 총 33개 서버를 운영중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력을 집대성한 신작이다. 광원 효과, 질감,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답고 광활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규모의 전쟁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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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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