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2만개 기업 참여중
위메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다. 2000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국제협약을 통해 공식 발족한 이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2만 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친인권, 친환경, 노동 차별 반대, 반(反)부패 등 10대 원칙을 준수해 기업활동을 전개한다.
위메이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회사 운영 및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기업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매년 1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책임감이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은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도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책임 있는 환경경영 실천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투명한 거버넌스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dmseo@greenpost.kr
관련기사
- 장현국 대표 "위믹스 불법지원·투자정보 제공, 사실 아니다"
- 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매출 306억원…전년比 11%↓
- 위메이드 1분기 매출 939억원…영업적자 468억원
- 위메이드, 첫 콘솔 게임 내놓는다…마이크로소프트와 협의중
- ‘나이트 크로우’ 구글 매출 2위 ‘껑충’...불편 사항 적극 개선
- 위메이드, 위정현 게임학회장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위메이드, 이더스캔과 맞손… 위믹스3.0 투명성 강화
- 위메이드, 블록체인 낚시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 글로벌 출시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지분 5% 추가 확보
- 장현국 대표 “일본식 게임이 토크노믹스에 더 적합”
키워드
#위메이드
서동민 기자
dmseo@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