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임원 인사 단행…7개 위원회 체제 유지
전략위원회→전략/Global 위원회로 확대 개편
SK그룹 경영의 최고 협의기구인 ‘SK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에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에 이형희 사장 ▲ SV위원회 위원장에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등 5명이 실무진 임원으로 임명됐다.
hdlim@greenpost.kr
임호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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