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먹는 '청정 마을버스', 서울 서초구 누빈다
미세먼지 먹는 '청정 마을버스', 서울 서초구 누빈다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20.0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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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149대 전체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서초구 '청정 마을버스' [서울 서초구 제공]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서초구 '청정 마을버스' [서울 서초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청정 마을버스' 운행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모두 149대인 서초구 청정 마을버스는 버스 외부 앞면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줄이도록 했다.

서초구가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외부 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필터 1㎡당 연간 2721.6g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필터는 5년생 나무 8892그루의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맞먹는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서초구는 마을버스 149대 전체에 흡착필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 중 127대에는 내부 순환 흡입구에 공기정화필터를 추가로 달았다고 전했다.

앞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버스 47대, 경로당과 복지관을 순회하는 효도버스와 문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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