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21일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93년 베트남에 진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설립했다.

이후 신한베트남은행은 자산과 고객, 직원의 현지화 전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으로 베트남 내 외국계 1위 은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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