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갠다. (이주선 기자) 2019.09.28/그린포스트코리아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갠다. (이주선 기자) 2019.09.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은 20~60mm 사이의 많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3시부터 차차 개겠다고 28일 예보했다.

28일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기온은 23~28도로 평년보다 2~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춘천 영상 18도 △강릉 영상 18도 △청주 영상 19도 △대전 영상 19도 △전주 영상 20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0도 △부산 영상 20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춘천 영상 27도 △강릉 영상 26도 △청주 영상 28도 △대전 영상 28도 △전주 영상 27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6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충남, 대전, 전북, 광주, 대구, 경남이 46㎍/m³ 이하의 ‘보통’, 그밖에 전국이 30㎍/m³ 미만의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제주도에 발령된 호우특보는 27일 밤 11시 30분부로 모두 해제됐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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