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주선 기자) 2019.09.29/그린포스트코리아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주선 기자) 2019.09.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지역이 있겠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은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28일 오전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시속 27km/h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29일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5~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6도 △강릉 영상 19도 △청주 영상 18도 △대전 영상 19도 △전주 영상 20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1도 △부산 영상 21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춘천 영상 28도 △강릉 영상 29도 △청주 영상 28도 △대전 영상 28도 △전주 영상 28도 △광주 영상 28도 △대구 영상 29도 △부산 영상 27도 △제주 영상 26도 등이다.

29일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전남, 대구, 부산, 제주가 30㎍/m³ 이하의 ‘좋음’, 그밖에 전국이 80㎍/m³ 미만의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