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0월 20일까지의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관세청이 21일 2020년 10월 1~20 수출입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252억 달러, 수입은 2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8% 수입은 –2.8%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일까지 무역수지는 4.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1억 달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어난 가운데 국세 수입은 감소하면서 올해 상반기 관리재정수지가 110.5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조원 늘어난 액수다.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총수입은 22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조원 줄고 총지출은 31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조원 늘었다. 수입은 줄었는데 지출은 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 국세 수입이 줄었는데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이 늘어난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 9월 경상수지가 7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8억3000만달러 흑자였다. 1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다소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2억900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으나 7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9월 경상수지 흑자는 576억8000만달러다. 국제수지 기준 9월 수출은 지난해 9월 대비 5.5% 줄어든 5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수출이 549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의 551억20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2위다. 일평균 수출은 23억9000만달러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월별 수출액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1~10월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 대비 6.4% 증가한 5053억달러로 역대 최단기간에 5000억달러를 돌파했다.1~10월 일평균 수출액도 2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6.1% 증가하며 역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7개월 증가세를 보였던 수출이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00억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수출은 지난 3월 515억8000만 달러를 돌파한 이래 처음으로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은 43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로 75개월 연속 흑자다. 이번의 일시적 하락 전에도 1~4월 누적 수출은 지난해 대비 6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중공업의 영업 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현대중공업은 9일 2017년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5조 468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해 2016년에 이어 계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양사업부문에서 계약변경(C/O) 체결과 원가 절감으로 4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호조로 이어졌다. 엔진기계사업부문도 선박 발주가 증가하면서 중‧대형엔진 판매가 늘어나 실적을 견인했다.단기적인 실적을 보면 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강재가격 인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해양사업부문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4월 사업 분할 후 실시한 첫 실적 발표에서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4개 법인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은 1일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등 총 4개사의 2017년도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했다.특히 현대중공업은 매출 4조 6292억 원, 영업이익 1517억 원으로, 2016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6분기 째 흑자를 이어갔다.조선 부문은 건조물량 감소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9% 줄어든 2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