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2차 광역울타리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춘천-소양강-인제 구간에 3단계 광역울타리가 설치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광역울타리 밖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174번째 ASF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7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수렵인이 포획 후 신고한 것으로 화천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 조치를 했다.2차 광역울타리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를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0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화천군 및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7개체(파주 3개체, 화천 2개체, 철원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 진동면 폐사체는 14일 1차 울타리 설치 중 울타리 설치업체에 의해 농수로에서 발견됐고 장단면 및 군내면 폐사체 2건은 같은 날 각각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 및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또한 화천군 화천읍 폐사체 2건은 14일 인근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 중이던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를 놓고 벌어진 소설가 이외수와 강원 화천군의 행정 소송에서 1심 법원이 이외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외수는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화천군을 상대로 집필실 사용료 청구를 취하해달라는 소송을 제출했는데 마침내 법원이 제 손을 들어줬다”는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그는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너무도 억울했다. 그야말로 아닌밤중에 퍽치기라도 당한 느낌이었다. 술로 위안을 삼았던 적이 많았다. 식구들한테도 적지 않은 심리적 부담으로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