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큐셀은 9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양사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도 탄소중립이란 흐름을 규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규제가 아닌 기회로 접근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도전으로 보였던 해당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각종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집 호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회를 잡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에서 태양광을 기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3년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또한 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양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화큐셀은 16일 충북 진천공장에 1365억원을 투자해 탠덤 셀 및 모듈의 양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파일럿 설비는 진천공장 내에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부터 시험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을 목적으로 소규모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독일 탈하임 R&D 센터와 협력해 오는 2026년 하반기 탠덤 셀을 본격 양산하기 위해서다.한화큐셀은 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큐셀이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33.7%의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한화큐셀이 수년 연속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제조역량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은 물론 다양한 입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상업용 모듈 존에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S(Q.PE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국내 분산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화큐셀은 8일 지난 1일부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분산에너지가 연계된 전력계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시행 중이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 지역 인근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으로, 태양광, 풍력 에너지가 대표적인 사례다.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사업에 참여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을 모집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 시행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IRA 내 여러 분야에 걸친 인센티브 조항에 따라 혜택이 기대되는 기업이 있는 반면, 난항이 예상되는 기업이 보이기 때문이다.이에 국내 정부는 IRA의 부담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미국 정부에 의견을 개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내 기업들과 IRA 중장기 대응방안을 모색해 수혜는 극대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美 IRA, 韓 전기차 산업에는 악영향?지난 8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실현할 국내 에너지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2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너지대전에는 역대 최대인 356개사가 1157개 부스로 참여해 다양한 에너지 및 탄소저감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탄소중립·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기술들 대거 소개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시는 단연 친환경 에너지 기
한국 태양광 산업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미·중간 통상 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내 중국산 태양광 비중은 빠르게 감소해서다. 중국산 비중이 줄어든 만큼 한국산 및 동남아시아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IRA 시행으로 자국 내 태양광 생산을 늘리기 위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태양광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태양광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중간 태양광 분쟁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한화큐셀과 22일 충북 진천공장에서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은식 한화큐셀 아시아제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로방음벽 태양광 모듈 등 신기술 공동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기술검증 및 트랙레코드(실적) 확보,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과 한화큐셀은 도로방음벽 모듈, 지붕일체형 모듈, 영농형 태양광 모듈 등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
태양빛을 전기로 쓰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태양전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효율성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글로벌 기업과 연구진들은 태양전지 고효율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차세대 태양전지로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탠덤 태양전지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속가능한 에너지...빛에서 찾는다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무해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세계 각국이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태양전지 기술은 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이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 관련 플랫폼과 한화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최근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로 에너지 홈’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화그룹이 ESG 경영 강화와 함께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강화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오는 7월까지 모든 상장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며, 한화의 대표 사업으로 불리던 태양광 발전은 물론 풍력,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SG위원회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한화그룹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각각의 상장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을 내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소비시장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거리로 나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좋은 현상이지만 더 필요한 게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친환경적으로 만들면 기후변화 대응도 탄소중립도 한 발 더 가까워집니다.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CEO의 주도로 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한화큐셀이 퀀텀, 제로갭 기술 등 품질 향상에 집중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사업부문 한화큐셀이 지난 2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4년 연속 ‘글로벌베스트컴퍼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큐피크 듀오 시리즈 신제품 ‘큐피크 듀오 G10’을 국내 출시한다. 이 시리즈는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17일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0(Q.PEAK DUO G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해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독일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 전기산업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어워드 중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남아프리카 최대 태양광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앙골라 6개 주에 7개 발전소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첫 발전소가 2022년 3분기 완공 예정이며 총 규모는 370MW로 포르투갈의 MCA 사가 EPC(설계 조달 시공)를 수행한다. 이 태양광 발전소들은 앙골라 지역 주민 240만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연간 약 94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제공한다.한화큐셀은 그간 아프리카에서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건설되는 태양광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해왔다. 발전소 건설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솔루션이 일정 수준이상의 ‘ESG 경영’을 인정하는 SPO 인증을 받아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일정 자격을 확보해야 발행할 수 있다.한화솔루션은 지난달 확보한 약 1조3,500억원의 유상증자 자금과 함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억위안 그린본드 19일 발행... ESG 인증 획득한화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