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4~18일 제주도와 군산에서 ‘제2차 YSLME(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 한·중 바다목장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차 수산분과 지역전문가그룹 회의’에서 합의한 한국과 중국의 바다목장, 바다숲 등 수산자원 조성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국 농업농촌부, 산동성, 장수성, 연태대학교 등 중국 측 정부 담당자 및 전문가 8명과 해양환경공단, 한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부산에서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및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오징어 공조조업은 채낚기 어선이 불빛을 밝혀 오징어를 모으면 트롤어선이 그물을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오징어를 잡는 불법 조업방식이다. 오징어 공조조업은 야간에 짧게 이루어져 현장에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서해본부가 친환경 바다숲을 만든다. 서해본부는 서해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07억원을 투입해 바다목장 및 산란·서식장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서해본부는 올해 바다목장 및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에 46억원, 바다숲 조성사업에 61억원을 투입해 연안생태계 회복과 어업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및 자연석 투석, 자원조성에는 수산종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