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송과 교통 분야에서의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를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 위주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선과 환경적인 장점 등을 고려해 관련 시장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이륜차 기업들은 지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늘어나는 1인 모빌리티와 이륜차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송 부문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외에도 주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아산시 소재 LH 아산에너지사업단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전문업체 대영채비와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 실증단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은 기존 전기차 충전소와 차별화되는 복합시설이다. 태양광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시설(ESS),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차 및 퍼스널모빌리티(PM) 등 다양한 기기기의 전력공급원으로 활용된다.이뿐만 아니라 PM공유와 차량정비, 세차·주차 등의 부대 서비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여부를 검토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해 차량 판매자가 충전소 구축에 투자할 경우 저공해차 보급실적으로 인정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은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차(수소·전기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해 확정했다.정부는 2018년 자율주행차, 2019년 10월 드론 분야에서 규제혁파 로드맵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