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우리 일상에는 비대면이 자리 잡았다. 교육과 업무는 물론, 문화와 오락 등 일상생활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소비도 급증했다.이렇게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도 많아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가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는 차를 타거나 공장을 돌릴 때 발생한다고 생각되지만,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소비되는 전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1~7일 트위터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화제의 키워드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사상 처음으로 7일 연속 발령돼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과 불안감이 커진 결과라고 트위터는 설명했다.조사 기간에 트위터에선 미세먼지 관련 대화가 급증했으며, 일주일 만에 100만 건 이상의 트윗이 확인됐다. 비상저감조치가 처음 시행된 1일부터 트윗의 양이 증가하기 시작해 5일에는 26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소셜미디어그룹 트위터(Twitter)가 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일 사용자 수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트위터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억2600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9% 늘었다.이는 페이스북(12억명)의 10분의 1수준이다. 스냅챗(6000만명)보다는 많다.트위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억900만달러(1조235억원)였다.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금액이다.순익 역시 2억5500만달러(2871억원)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났다.반면 올해 1분기 매출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NS인 페이스북의 미션은 ‘더 열린 세상, 더 연결된 세상’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지난 4월 복스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페이스북의 가치”라며 미션을 언급한 바 바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열린 세상의 가치를 강조하는 페이스북이 정작 인종차별 문제엔 귀를 닫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의 흑인 직원은 전체 인력 중 4%에 불과하고 기술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의 전체의 고작 1%뿐이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일본 서부지역이 폭염과 폭우에 이어 ‘역대급’ 태풍을 맞아 초토화 됐다.4일 오전 제21호 태풍 ‘제비’가 서일본을 덮치면서 폭우와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태풍이 들이닥친 오사카 등 서일본의 현재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아파트 지붕이 뜯겨져 날아가고, 건물 외벽이 벗겨지고, 가로수가 통째로 뽑혀 고층 건물 창문 밖을 날아다니고, 8톤 트럭이 전복되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