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가스·상수도)를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실적만큼 포인트(인센티브)를 적립해 현금이나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환경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도입 10년을 맞이하는 ‘에코마일리지’를 에너지 절약을 넘어 일상 속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서울시민 20%가 넘는 211만명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해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84만TOE 절감, 온실가스 176만t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환경연구원에서 에코마일리지 회원가구와 서울시 전체가구 전력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서울시 전체가구 가구원 1인당 전기소비량은 월평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2020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가정ㆍ상가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전국적으로 65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