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도 계속 급증하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거리로 가보았다. 현장을 가보니,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로위를 달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취재진은 실제 운전하는 드라이버들을 만나 "운전할 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대부분 드라이버들은 "자주 안 보이는 시야에서 나타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경제 시대에 전동킥보드를 대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용 도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킥보드 관리 상태가 미흡하거나 완충이 되어 있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전동킥보드 대여하는 요금이 "너무 비싸지 않나?"라는 불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에 은 평소 전동킥보드를 자주 대여하는 소비자를 섭외해 직접 대여하고 체험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전동킥보드는 짧은 거리를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면도로에서만 주행 가능한 전동킥보드는 차량 접촉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기본적으로 헬멧을 착용하고 면허증이 있어야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지키지 않고 위험하게 거리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취재진은 전동킥보드의 현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실제로 거리에 가보니, 전동킥보드의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세그웨이 등 개인교통수단(PM: Personal Mobility)은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기에 단기적으론 규제하되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개인교통수단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지역별로 중장기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경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개인교통수단 보급 확대에 따른 서울시 대응방향’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유 위원은 “1인용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개인교통수단은 세그웨이와 같은 고가 장비부터 전동킥보드 등 비교적 저렴한 장비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