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82명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누적 6만명을 넘어선 후 13일 만이다. 1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62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정부는 오는 16일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어 누적 7만 2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7명)보다 25명 늘어난 숫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59일만에 7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가 연말연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하는 ‘10인 이상’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실내외 모두 4인 이하 모임만 허용된다.연합뉴스와 한겨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연말 기간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정하고 세부 조율 중이다. 연합뉴스는 서울시를 인용해 “이 같은 방안을 놓고 경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3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고삐를 조인다. 정부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하고 밀집·밀접 장소에 가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최근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서울시는 5일부터 밤 9시 이후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관리 시설도 일부도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긴급조치"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을 연말연시 특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