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용산구 대학병원과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집단발생 사례가 이어지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대규모 사업장 중심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최근 제조업, 육가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증가한 것을 고려해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대규모 사업장 관련 집단발생은 (18일 0시 기준) 올해 1월 이후 총 52건, 1,362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이 3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8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8일 사이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대를 넘기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발생도 363명을 기록해 대입 수능시험 등을 앞두고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다 주말 기준 집계치가 발표된 지난 23일 271명으로 줄었으나 전날에 이어 오늘 다시 300명대 중후반을 넘겼다.국내 지역발생은 363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5명 늘었다. 사흘 연속 세자릿수에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숫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명으로 전날(108)에 이어 역시 세자릿수를 넘었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천안과 아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118명)과 5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자릿수다. 서울(38명)과 경기(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을 기록했고 콜센터 중심의 집단감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반년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정비한다. 다만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아직 상향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그에 걸맞은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조직을 상설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반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6개월 이상 방역 대응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