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권 주자로서의 경쟁력을 혹평했다. 정 전 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 전 대표가 대권 주자가 되면 여권이 정권을 재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홍 전 대표는 되게 확장성이 없는 정치인”이라면서 “그냥 강경 보수, 다르게 얘기하면 극우들만 열심히 (홍 전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건전한 보수층이나 중도층이 절대 붙지 않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정 전 의원은 14일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유 이사장은 변신에 성공했다. 왕싸가지에서 보수층까지도 꼭 안고 가니. 대단한 파워 잠재력이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그는 차기 대선 후보 중 유 이사장이 제일 앞서가고 있다면서 “얼마 전 여론조사기관 대표 만났는데 유 이사장을 넣고 돌리면 여야 통틀어서 제일 높게 나온다고 하더라. 특히 보수층에서 높게 나온다고 한다”고 말햇다.정 전 의원은 유 이사장이 정계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당연히 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총선께 풀려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박 의원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의로운 우리 국민들은 당연히 (박 전 대통령) 석방, 사면에 반대할 것이고 그것이 시대정신에 맞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면서도 그는 “박 전 대통령 자체가 정치고 박 전 대통령은 상당한 국민적 지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친박당이 생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아주 대단한 싸움꾼”이라면서 감탄했다. 정 전 의원은 12일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 입니다'에 출연해 이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제와 경찰 간부 의혹을 제기하는 정면승부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평가하며 이처럼 말했다.그는 “(이 지사가) 되게 선방했다. 난 이 정도까지 선방할 줄은 몰랐는데 역시 뚝심이 있다. 막판 정면승부를 건 게 주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자유한국당으로 가기 위해 ‘군불’을 때는 것인가.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유 전 대표가 7일 서울대 경제학부 특강에서 “바른미래당에서 '보수라는 말을 쓰지 말자, 왼쪽도 오른쪽도 아니고 중도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과 안보와 경제, 복지에 대해 생각을 같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괴롭다. 제가 생각하는 개혁보수와 바른미래당이 가는 길이 초점이랄까 방향이 조금 맞지 않다는 괴로움이 있다&r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유한국당 입당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들먹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 전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 전 시장과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들어온다고 자유한국당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면서 “이 사람들이 전과 다른 게 뭐 있나.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이미지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