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송과 교통 분야에서의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를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 위주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선과 환경적인 장점 등을 고려해 관련 시장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이륜차 기업들은 지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늘어나는 1인 모빌리티와 이륜차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송 부문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외에도 주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토교통부와 배터리 업계,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 등이 전기 이륜차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1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가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5867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했다.환경부는 올해 3차 추경으로 총 695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 중 5867억원은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입하고 일자리 창출에 624억원, 디지털 뉴딜에 171억원, 기타사업에 289억원이 배정됐다.환경부는 이를 통해 약 1만7000여개(직접일자리 1만2985개 포함)의 일자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녹색기후기금(GCF) 지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녹색기후기금 지원사업인 ‘베트남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보급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3개 기관의 포괄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 개발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사업 개발 전문성 △한국산업은행 금융 역량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ODA) 노하우를 적극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가 시내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지난 15일 발표한 생활권 미세먼지 절감 대책의 하나다.오는 2025년까지 배달용 10만대 모두를 전기 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으로, 올해는 우선 1050대가 목표다.서울시는 24일 프랜차이즈 및 배달업체와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협약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서 맥도날드·피자헛·교촌치킨이 참여하고, 배달 업계에서는 배민라이더스·부릉·바로고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