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여름을 앞두고 태풍·홍수 등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에서도 이러한 대비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산업부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해 장마 기간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재생에너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된 상황에서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오늘 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 사내외 규정을 대폭 개정하는 규제혁신에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정부가 발표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과 관련해 ‘전기 안심건물 인증제도 범위 확대’ 등 7건의 규제혁신 과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란 각급 기관이 시행 중인 여러 행정규정들을 현장과 현실에 맞게 바로잡도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MWh 이상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의 정기검사 주기가 매년 1회로 단축된다. 저압 자가용 ESS 설비를 공사계획 신고대상에 포함해 설비 설치 전 안전성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야 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6월 ‘민·관 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에서 마련한 종합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8일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우선 건물 내 ESS나 배터리 용량이 1MWh 이상인 경우 정기검사를 4년 1회에서 1년에 1회로 단축한다. 그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전국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정보 통합공시 점검 평가에서 성실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9개 기관과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이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각 기관이 얼마나 투명하고 성실하게 경영정보를 알리는지 살피는 작업이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기시설 안전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사전투표소 3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1만8000여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공사에 따르면 전수 점검은 1차로 이달 3일까지 시행된다. 이후 상황에 따라 실시하지 못한 투·개표소에 대해 선거 직전까지 추가로 전수 점검을 할 방침이다.또한 3일부터 전수 점검과 함께 1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4048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안전관리체계 확인을 위해 다중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