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작은 학교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의 김재식(47세)씨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희망 나눔인상’을 수상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에 거주하는 김재식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도색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씨 재능기부가 이뤄진 학교는 지금까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 2013년 인근에 위치한 양양 회룡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했다는
LG유플러스는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가정해체 아동들과 연말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LG유플러스는 21일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LG유플러스의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보육원 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와 함께 연말연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삼동소년촌은 6·25전쟁이 계속되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요리사 ‘이연복’을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연복은 중식당 ‘목란’의 요리사 및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tvN ‘현지에서 먹힐까’ 등의 방송을 통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환경부는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새터민 가정 청소년 기숙학교 ‘고려영재국제학교’를 방문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학교는 현재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이 크게 낙후돼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 및 생활하고 있다.KOEM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은 이 학교의 노후 전선과 콘센트를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5~9일 5일간 충북 옥천군 옥천여중에서 대청댐 주변지역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수자원공사의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평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탐구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교육 내용은 활성탄과 자갈, 모래 등을 활용해 간단한 정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