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3분기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이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 들어 장애인 직원을 15명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 9월까지 장애인 직원 15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오는 2023년까지 국내 모든 ATM이 시각·지체장애인 지원 범용으로 설치된다. 이에 ATM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편리성이 개선될 전망이다.18일 금융감독원은 장애인 친화적 ATM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유형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한 있는 ‘범용 장애인 ATM’ 설치 비중을 확대하고 배치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범용 장애인 ATM은 시각·장애인 지원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금융당국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8일 서울 은평구 본원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와 ‘사회적가치 구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산업기술원이 장애인, 소외계층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해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물품기부와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차그룹이 장애인의 수동휠체어에 전동화 키트를 보급‧대여하는 사회적 활동 사업을 2년째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해 장애인에게 학업‧경제 활동을 돕고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전동화키트는 모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하 나눔재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날개’ 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를 자원으로 운영되는 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포항·광양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와 생태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출간한 아동도서 2권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로 개발해 관계 기관에 10일 무상으로 보급한다.이번에 보급하는 수어영상도서는 국립생태원의 대표 발간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연속물(시리즈)의 3번째 편 ‘안데르센 동화’와 4번째 편 ‘그림형제 동화’다. 해당 도서는 20가지 이야기로 구성돼 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SK텔레콤이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주거 편의 개선에 앞장선다.SKT는 4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안에 따뜻한동행이 선정한 10곳에 구축된다.SKT는 스위치·가스차단기·인공지능 스피커 등 생활 편의를 위한 IoT 연동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