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과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4일 안내했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구매 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효능(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소독제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손에 뿌리거나 덜어 잘 문질러 건조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판매율이 높아진 가운데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처럼 광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손 세정제는 에탄올 함량이 표기된 수치보다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 및 손세정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손세정제 대부분이 손소독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성건강 식품 및 생리대 등 의약외품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620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성 질건강 식품 및 생리대, 생리팬티 등 여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품 및 의약외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총 1,57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 620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여성건강(질건강, 생리불순, 생리통완화, 질유산균)을 표방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총 102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등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128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하여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하여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대인들은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과중한 업무 부담부터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로 주말 내내 자도 피곤하고, 어쩌다 약속이 생겨 나갔다 오면 더욱 피곤하기도 하다.사실 이러한 피로는 질병의 문제라기보다는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상태의 불균형이 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인들을 겨냥해 '피로회복제'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유통된 제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1000만 개를 제조하고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사회적 혼란을 악용, 약사법을 위반해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적발된 이들은 서로 공동 모의해 지난 6월 26일경부터 10월 16일경까지 약 4개월간 보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수입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팔고있다면 올해 12월 11일까지 해외제조소 등록을 마쳐야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수입이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해외제조소 등록 유예기간이 올해 12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조속히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의약품등의 해외제조소 등록제’는 국내 수입·유통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해외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사례집을 발간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해당여부 판단 근거 및 예시 정보 제공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체 등이 혁신적인 융복합 의료제품을 허가·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가 물리적 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치료효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외품 마스크의 신속 허가 지원을 위해 의약외품 마스크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9월 17일 ‘의약외품 마스크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관련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이 급증한 가운데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허가 절차 △기준 및 시험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과 특허청, 한국소비자원과 마스크 합동점검에 나선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1191건을 적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특허청(청장 김용래),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수출액은 51억 9515만달러를 달성하고 전년 대비 11.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2018년(23조 1175억원) 대비 5.2% 증가한 24조 3100억원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 3132억원으로 2018년(21조 1054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