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유엔아동기금(이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아동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SK는 ESG 실천과 지속가능 사회·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 기업문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니세프가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티스트 크루 DPR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알리고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MZ세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DPR이 캠페인 티셔츠의 디자인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폭염, 산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니세프가 대한항공 등 세계 10대 주요 항공사와 백신 운송 등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백신과 필수 의약품 등 주요 물품을 각 국가에 공정하고 빠르게 전달하자는 취지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월 16일 유니세프가 ‘인도주의 항공 화물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한국의 대한항공 등 세계 10개 주요 항공사들과 수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니셔티브는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 백신을 참여 국가들이 공정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수송을 지원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니세프가 전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가 아동의 삶에 미칠 영향을 조사했다. 유니세프는 팬데믹 장기화로 어린이 사망자가 200만 명 늘어날 수 있고 영양실조 어린이가 700만 명 추가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 현황을 조사한 새 보고서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 세계 8억 2천만명 가까운 어린이가 열악한 학교 위생시설 때문에 기본적인 손 씻기조차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빈개도국 10개 학교 중 7개 학교에는 손 씻기 시설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3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전 세계 어린이들 학교에서 겪었던 식수와 위생 상황에 대한 '학교에서의 식수와 위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공동 조사단에 의해 제작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학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니세프가 전 세계 어린이의 34%가 납 중독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 어린이들의 평균 혈중 납 농도는 비교적 안전한 수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8억 명 정도가 즉각 조치가 필요한 정도의 위험한 상태다. 유니세프는 “저소득국가의 높은 납 중독 수치 원인 중 하나는 불량 납 배터리 재활용 차량”이라고 덧붙였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30일 유니세프와 국제환경단체인 퓨어 어스(Pure Earth)와 함께 ‘독성 물질의 진실- 납 오염과 어린이’라는 새로운 보고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맹꽁이' 출몰하는 서현동 110번지 일대서 맹독성 소독약품 발견되다최근 맹꽁이가 자주 출몰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서 맹독성 소독약품통이 대거 발견되었다. 이에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범대책위원회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청각장애인 기사분들의 귀가 될게요"…SKT-코액터스, '고요한 M 서비스' 출시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