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 공원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 ‘공원사진관’, 2018년 ‘공원은 놀이터’에 이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시민 참여 사진전이다. 서울시 ‘공원사진사’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시민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젊은 사람들은 난지도를 ‘월드컵공원’ 또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심한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 매립지’였다.물론 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난지도가 서울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이었던 적도 있었다. 새들의 먹이가 되는 수생 동식물이 풍부해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드는 자연의 보고였던 것이다.난지도는 1978년 3월부터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됐으며 1980년대 후반 들어 매립지가 포화상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 월드컵공원이 동화 속 세상으로 바뀐다. 대형 케익(7m)과 겨우내 시들지 않는 꽃이 핀 나무, 억새 눈사람, 털옷 입은 나무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서울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월드컵공원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상한 겨울나라‘를 운영한다. 이상한 겨울나라는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월드컵공원의 명소 ‘난지 유아숲체험마당(난지천공원 내)’에서 진행된다.공원은 우선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대형 케익(7m)을 설치해 매일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