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개인별 체온을 측정해 기록하는 경우, 의료기기로 인증된 체온계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온계를 선택할 때 주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서는 인증된 체온계를 통해 정확한 체온 측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하철, 대형유통시설 등 대규모 인원에 대해 개별 체온 측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협력중소기업 4개사에 열화상 카메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열화상 카메라는 ‘동서발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룩시어’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4월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룩시어가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의 공급과 설치를 지원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최근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영월군은 21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활동은 물론 실내집회가 많은 교회 및 사찰, 아파트 단지 등 전 지역으로 방역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소독기를 구입, 읍면보건지소에 각 1대씩 배부하고 방역소독요원을 긴급 배치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방역이 쉬는 날에는 필요 시 주민에게 방역소독 장비와 약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삼성전자는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 및 작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선보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될 열화상(熱畵像) 카메라 1000대를 전국 각지의 소방서에 기부한다. 열화상 카메라는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수장비로 △발화지점 파악 △구조가 필요한 사람 위치파악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 등의 기능을 한다. 그러나 무겁고, 작동이 불편하며, 고가였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보급될 수밖에 없었다. 삼성전자가 기부한 열화상 카메라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볍고 조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