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2.25~2.50%인 현행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위원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FFR)를 동결하기로 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9차례 이어진 금리인상이 멈춘 것이다.또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연준이 올해 들어 네 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국 기준금리는 2.25~2.5%가 됐다.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의 노동시장과 경제 활동의 강세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금리 압박에도 예정대로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다만 내년 인상 횟수는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FOMC 안에서도 긴축정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기준금리 인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후에 대해서는 ‘관망’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은 내년 단기금리의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얼마나 빨리 행동할 필요가 있는지, 얼마나 멀리 갈 필요가 있는지 확신이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연준은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오는 18~19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뒤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연준은 지난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현 금리는 2.00~2.25%다.연준은 성명에서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의 점진적인 추가 인상이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노동시장 호조, 물가상승 목표 등과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