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코로나19 부양책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주 물량까지 줄어 아파트 시장의 불안이 계속될 전망이다.7일 ㈜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평균 6.15%로 조사됐다. 전반적인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서 4~5월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가 0.50%까지 인하되고 시중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로 자산시장에 대
[출처=부동산1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월 둘째 주 0.01% 하락한 이후 49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 송파, 양천 등의 재건축과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0.33% 상승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특히 재건축 가능성이 있거나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연장 개통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이 크게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0.78%) △송파(0.71%) △광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주택임대시장에서 서민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국내 임차가구 중 월세의 비중이 60.5%에 이르고, 서울 평균 월세 비용은 약 115만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임대시장에서 저소득층의 월세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주거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월세 동향 및 임차비용 상승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세는 49.5%에서 39.5%로 축소된 반면 같은 기간 월세는 50.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