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차를 대신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해 충전한 다음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충전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월) 밝혔다.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의 협업 프로젝트인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가 확대된다.제주신라호텔은 현대차와 함께 이달부터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 대상 차량을 다음달부터 현재 10대에서 20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고객 선호도가 보다 높은 코나 일렉트릭을 10대 증차한다.호텔 측은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모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울산시가 올해도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울산시는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22일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차 600대(공공기관 보급 12대, 민간보급 588대), 전기이륜차 300대(공공기관 보급 3대, 민간보급 29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는 전기차 540대, 전기이륜차 103대를 지원했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초소형자동차가 720만원, 승용차가 차량성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의 LPG 신차 전환 지원, LPG 1톤 화물차 신규 구매 지원 등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발전과 함께 공용주차요금 및 광안도로 통행료 면제, 구매보조금 지급과 세제혜택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110억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54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일 전날까지 부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로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 시 최대 39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 모던과 프리미엄 두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트림별로 각각 64kWh 배터리(1회 충전 시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 배터리(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코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 피터 리진스(Pieter Litjens) 암스테르담 부시장, 이윤영 주 네덜란드 대사, 김형정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 시 이용만 하는 변형된 렌터카 서비스 모델로 차량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