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수출이 크게 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에너지 수입액도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은 에너지 수입액이 국가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황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변화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통합적인 계획 수립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녹색광물’의 확보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는 12월까지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는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 화물차는 최대 30ℓ까지만 살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로 전국 곳곳 공급이 지연되면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수입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팔고있다면 올해 12월 11일까지 해외제조소 등록을 마쳐야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수입이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해외제조소 등록 유예기간이 올해 12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조속히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의약품등의 해외제조소 등록제’는 국내 수입·유통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해외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0월 20일까지의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관세청이 21일 2020년 10월 1~20 수출입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252억 달러, 수입은 2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8% 수입은 –2.8%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일까지 무역수지는 4.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1억 달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9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이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6개월만의 플러스 전환으로, 승용차와 반도체, 정밀기기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업일수 효과를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여전히 마이너스(-9.8%)를 기록해 코로나19 여파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관세청이 21일 9월 1~20일 수출입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은 296억 달러, 수입은 2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3.6%(20.2억 달러) 증가하고 수입이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줄었다. 올해 누계로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2.9억 달러 줄어 10.2%감소세다. 코로나19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다.관세청이 11일 9월 1~10일 기준 수출입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열흘간의 수출액은 150억 달러, 수입은 1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와 7.6% 줄었다. 수출 감소는 0.2%에 그쳤으나 조업일수(8,5일)를 감안하면 일 평균 수출액은 작년(7.5일)보다 11.9% 줄었다.품목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올해 8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관세청은 21일,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이 231억 달러, 수입이 233ᅟᅥᆨ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수입은 12.8% 감소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수출이 3065억 달러, 수입 2916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0.4%와 9.7% 감소했다.제품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2.9%)와 컴퓨터 주변기기(99.4%)등 이증가했고 석유제품(-39.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8월 들어 열흘동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6% 감소했다. 지난달에 비해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음을 감안해도 일 평균 수출액 역시 12.7% 감소했다.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8월 1일∼8월 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은 8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6%(27억 달러) 감소했다. 지난해는 조업일수가 8일이었고 올해는 7일로 하루 줄었지만 일 평균 수출액 역시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누계 기준으로는 수출 2.922억달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7개월 증가세를 보였던 수출이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00억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수출은 지난 3월 515억8000만 달러를 돌파한 이래 처음으로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은 43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로 75개월 연속 흑자다. 이번의 일시적 하락 전에도 1~4월 누적 수출은 지난해 대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