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가 신은 ‘버선코 구두’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신었던 ‘빨간 꽃신’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수동 전태수 명장의 손에서 탄생한 수제화라는 점이다.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핸즈인서울(Hands in Seoul)_성수동’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서 39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 온 전태수 명장의 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SK건설과 SK D&D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에서 지식산업센터인 ‘성수 SK V1 센터’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센터는 총2개동으로 구성된다. 제1동은 연면적 5만5586m²에 지하 5층~지상 17층, 제2동은 연면적 1만5918m²에 지하5층~지상12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교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도심과 외곽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22년, 성수동 삼표레미콘공장 이전·철거가 확정됐다.40여년간 미세먼지, 소음, 매연 발생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삼표레미콘 성수동 공장이 떠난다. 18일 오전 11시, 부지 소유주 현대제철과 삼표산업이 공장 이전 및 철거를 확정하는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 체결을 마쳤다.지난 7월, 협약 체결을 앞두고 운영사인 삼표 측이 현대제철과 보상문제 등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와 조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불참하면서 잠정적으로 연기됐던 협약을 3개월 만에 체결하게 됐다